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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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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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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얘기는 어디에 할 수 있는 걸까… 친구한테도, 애인한테도 우울한 얘기를 한다는 거 자체가 죄스럽고 한다고 해도 해결도 안 되고 공감도 못 받고 손해 3중 세트야 그렇다고 이 얘기를 다 혼자 안고 산다는 것도 좀 힘들어 🥺 남들은 그냥 다 참고 살아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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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여기다 해 우리가 들어줄라니까

    2024.11.2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여기다 달아봐 나 개잘들어줌 우울증환자였어 나

    2024.11.2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여따하면되징!!!

    2024.11.2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아니 갖고있음힘들어서 자기방에 분출해.. 그리고 해결도 안돠고 공감도 못받는느낌은 인간이라면 다 느낄거야 왜냐면 인간은 자기자신빼고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할수 있는 타인이 없거든.. 그리고 우울의 에너지가 안으로만 돌면힘드니까 분출하려고 말하는거니까 그게 자연스러운거니까 넘 깊게 생각말오 ㅎㅎ

    2024.11.29
  • user thumbnale
    영롱한 유자

    여기에 해 자기야 말하고 생각을 뱉는것만으로도 엄청 도움돼 그리고 우울하고 의지할 곳 없을때를 노리는 나쁜 사람들 많으니까 조심해.. 이건 꼭꼭 말해주고싶네

    2024.11.2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자기방에도 얘기하고 나는 그냥 나랑도 얘기해 혼잣말로 날 인터뷰하듯이! 말로 일기쓰는 느낌

    2024.11.2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할데 없으면 밖에 나가서 에어팟끼고 통화하는척하면 된당

      2024.11.2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웅 여기에 털어놔 나도 혼자 끙끙 앓는 스타일이라 익명으러 얘기하니 그나마 속 좀 낫더라구

    2024.11.2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여기다 해봐 표현하는 것 만으로도 많이 좋아져

    2024.11.2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근데 그것만으로 해소 안되면 병원이나 상담 도움 받는것도 괜찮아 ㅜㅜ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