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것도 아닌데… 남자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 나 남자 친구 본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거의 맨날 전화하다가 자구 주말에 만나서 같이 붙어있고 그랬는데 이젠 못 그러니까 앞으로가 막막하구 너무 슬퍼… 남친 복학 적어도 1년은 걸릴 텐데 그때까지 이래야 되니까… 남친도 중요한 시기라 나는 괜찮은 척 씩씩한 척했는데 너무 슬퍼… 내가 남친보다 어리긴하지만
그래두 이해할 수 있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괜찮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징징거릴 수도 없구… 그냥 혼자 울고 잇어 ㅠㅠ 넘 슬프다… 맥주 한 캔 먹고 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