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가면 왜우울한지 알수맀어

웅 나 그래 무기력증이랑 같이 와서..

근데 심리상담도 잘 맞는 곳 찾아야해ㅠ 나랑 안 맞고 성의 없는 곳은 돈,시간만 날렸어 잘 맞는 곳은 진짜 다르더라

나는 원래 덤덤한 사람이고 집이나 고향같은거에 큰 의미 안두는 사람인데, 이번에 휴가 나와서 옛날에 살던 동네 지나가는데 가슴이 먹먹하더라... 내가 지금 타지에 가서 뭐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있더라고...살짝 울고싶은 기분? 좀 당황스러웟어

산책 해 자기야.. 친구 만나서 다 잊고 떠들기도 하구, 맛있는 것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