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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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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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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스타 보다가 학창시절에 나 왕따시켰던 애들의 계정을 보게됐어. 난 그시절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걔넨 결혼도 하고 하하호호 잘살더라…보니까 베알이 너무 꼴렸어. 남은 고통의 구렁텅이로 집어넣어놓고 왜 자기들은 잘살고있는지 너무 화가나..
걔네는 번듯한 직업도 있는데 나만 좆소에서 그지같이 사는거 같고…복수하고싶고 걔네가 힘들게 살다 죽었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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