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성지향성 먼저 밝히고 갈게!
나는 바이섹슈얼(양성애자)이야
현재 호감 가는 여자분이 있어
얼굴 보자마자 너무 내 취향이라서 만나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엄청 들었는데 말 걸기 참 쉽지 않더라…
나는 내 취향인 사람을 만나도 쉽사리 마음을 주는 편은 아니거든? 그래도 대화 몇 번 해보고 이 사람이 괜찮다 싶으면 그때부터 차근차근 마음을 키워가는데
내 취향인 사람이 좀 많이 드물어서,,,
이번 기회에 내가 대화 먼저 걸고 말 트기 시작했거든
아직 사심까진 아닌 상태!
이 사람이랑 잘 되고 싶다… 진짜 잘해줄 자신 있는데!!ㅠㅠ
내가 먼저 짝사랑하거나 호감 갖는 경우가 1~2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였는데
그동안 했던 짝사랑들은 전부 망사랑이었어서
또 그렇게 될까봐 마음 열고 다가가질 못하겠어
그래도… 내 이상형급인 사람인데 대쉬도 못해보고 포기하는 건 후회하겠지?
말은 텄지만 약간 어색한 사이일 때 할 수 있는 스몰토크나 은근한 플러팅 멘트들 추천좀 해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