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린 주말부부인데 좀전에 남편 퇴근하면서 전화 막 끝날때쯤 나한테 변태같다고 느낀적 있냐고 물어봤거든? 성욕 차이가 크기도 하고 맨날 내가 남편을 가만 못놔두긴 해...ㅋ ㅠ
남편 체취가 너무 좋아 ㅠㅠ 그냥 너무 다 조아 ㅠ
암튼 남편 말이 “매일” 그렇대....... 난 내가 변태인건 알고는 있엇는데 매일이라고까지 말하니까
하쒸 ㅋㅋㅋㅋㅋㅋ 어디서부터 대화를 해나가야할까 좀 막막하다 ㅠㅠ ㅋㅋ
남편은......... 그냥 집돌이에 매일 침대에 누워 쉬는걸 제일 좋아해. 사실 항상 일때문에 지쳐있어서 나는 같이 즐기고싶은데, 남편이 안 내켜할땐 당연히 강요하지않고 같이 즐길 타이밍만 기다리고 있어 ㅎㅎ.. 근데 그거 디게 안돌아오네...? 🥲
그냥 마음을 비우려고 하지만 미련이 버려지진 않아 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