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안은 좀 무뚝뚝한 편이라 표현에 인색했는데 고3때 만났던 전 애인이 고마워~ 이런 표현 안 아끼고 하더라고.. 사귈 때 영향 많이 받아서
20살 때 헤어지고 21살 된 지금까지도 남들한테 고맙다고 많이 하고 표현 안 아끼니까 남들 뿐만 아니라 나 자신한테도 조은 것 같아!!!! 마음 속 감정을 잘 말로 풀어낼 수ㅜ있어서!!
19년을 무뚝뚝하단 소리 듣다가
20살 때 어떤 친구가 나한테 난 다정을 너한테 배웠다? 이런 말도 들었어.. 기분이 묘~하더라
요즘 우리 사회가 너무 딱딱한 것 같운데
다들 이런 따뜻한 표현들 많이 하며 살았으면 좋겠당 😍😍
맞아 ㅠㅠ 자기 좋은 하루 보내
맞아 나도 표현에 약했는데 살아가다보니 배웠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