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너무 이기적이야 아무리 엄마가 화내고 잘못했다 해도 아프면 가족이니까 걱정해주고 들어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그러거든 ㅋㅋㅋ 근데 막상 아빠랑 나는 엄마한테 나쁜말 한 번 한 적없고 엄마는 심기 불편하면 아픈 거 신경도 안 씀 레전드 내로남불이야… 이런 식이니까 아빠도 나도 엄마를 싫어하지 엄마는 계속 자기 마음을 알아줘야 된대 ㅋㅋㅋ 아무리 내가 말해봤자 들으려고도 안 하고 저런 식의 자기 논리만 펼쳐서 대화 포기한 지 오래야… 그냥 독립 전까지만 버티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