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나를 그냥 계속 곁에 두고 싶어하는 것 같아 내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아껴쥬는 거 같긴 한데 ㅠㅠ 내가 나가서 뭘 하거나 친구들이랑 만나고 이런 걸 싫어해.. 그냥 맨날 집에서 각자 있더라도 집에 있으면 좋겠나봐 ㅠ 나도 밖에서 사람도 만나고 사람 만나는 거 아니더라도 혼자 카페 가서 공부를 한다든지 이런 거라도 자유롭게 하고 싶은데 그런 걸 이해를 못하니까… 너무 답답하네
안심시켜주고 잡고만있는게 사랑이아님을 알려줘야지
성인이니까 이제 새롭게 적응해나가야지! 자기두 이해 못받아서 답답하겠지만 자기를 우선시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