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좀 이상함;;
자꾸 남의 폰으로 쇼핑해
아침부터 내 폰 달라고 하더니 나랑 조작법 달라서 폰 쓸 줄도 모르면서 막 다른 앱 다 들어가 놓고 알리 나왓다고 찾아 달라 하고 결제해 달라고 하고 깔아서 로그인 해준다니까 싫대 엄마 있으면 엄마 폰으로 쿠팡함
계속 내 폰 불편하다고 썩었다고 하고 진짜 왜 이러지
뭐지?? 남의 폰 남의 돈으로 쇼핑? 결제하면 돈 주셔?
내가 내지ㅡㅠ
본인 돈 쓰기 싫어서 그러시는거 아냐?
그냥 여쭈어 보는게 직빵으로 호기심 해결 될듯?ㅋㅋㅋㅋ감정적인 어투로 말 꺼내면 파국으로 갈 수도 있으니까 이 금액 만큼 나한테 보낼거야?? 이렇게 라도 이야기 해봐!
혹시 폰검사하는거아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