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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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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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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팀에 막내가 올해 3월에 입사를 했어 나는 입사한지 2년차인데 막내랑 한살차이라 팀장님께서도 나이차이 내가 젤 적게나니까 좀 챙겨달라고 따로 말씀하신것도 있고, 우리 팀원이 인원이 20명 가까이 되는데 점심먹을때 얘기 들어보니까 몇분은 느끼실만큼 막내가 회사에 적응을 못하고 있더라고..

건너건너 들린 말로는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때 일이 원래 전공이랑 너무 달라서 못하겠다고 퇴사하겠다 했는데 팀장님이 좀만 더 다녀보라고 하면서 붙잡으셨나봐

그래서 일도 가장 조금주고, 팀장님이 바쁘신대도 일대일 교육도 하고 팀원들도 다 도움을 주고 계셔 근데 밥을 어느새부턴가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서 안먹더라고..

내가 마음이 쓰여서 같이 먹던분들한테 따로 먹겠다 하고 매일 내가 먼저 연락해서 팀점 없으면 같이 먹자고 구내식당 데리고 올라가서 밥 먹고 오고 커피도 몇번 사주고 했거든

근데 선배가 먼저 물어보면 한번쯤은 자기도 먼저 다가와야 되는거 아니야?

내가 먹자 하면 좋다고 오면서 정작 자기가 먼저 나한테 연랅한적은 단한번도 없으니까 내가 괜히 부담스럽게 끌고다니는건가 싶어서 연락을 안하게 돼..

팀장님께도 살짝 돌려서 제가 챙기려고는 하는데 항상 저만 연락해서 밥 먹자 하니까 신입이 부담스러워할까봐 말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팀장님은 그냥 웃으시면서 내가 다 컸다고 이제 그런 걱정도 하냐고 하시면서 넘어갔어 ㅠ

그냥 막내 냅두는게 나을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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