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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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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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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진짜 이상함… 엄마가 중심이거든 근데 엄마 성격이 자기 말이 다 맞아 근데 엄마가 없르면 우리 집이 안 돌아가… 아빠도 일밖에 할 줄 모르고… 나 혼자 키우는 건 부담인가봐
경제적으로도 같이 사는 게 훨 낫고…
그래서 둘 다 쩔쩔매는데 문제는 엄마랑 트러블이 있을 때 대화가 안 통한다는 거야 엄마가 항상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로 나한테 화를 내면 우리가 설명만 해도 말대꾸 한다 지혼자 큰 줄 안다 못돼처먹었다 무서워서 무슨 맣을 못 하겠네 지 말이 맞다 이렇게 해버려.. 그러면 상대는 이제 말문이 막히고 말해도 엄마가 그냥 안 듣고 끊어버려 그래놓고 또 혼자 소리지르고 계속 말해 ㅋㅌㅋ 이게 진짜 안 바뀌는 게… 내가 아무리 반항하고 소리지르고 사과를 안 해도 내가 먼저 사과 안 하면 끝나지를 않어
그냥 서로 대화 안 하고 지내면 또 상관없는데 집에만 있으면 하루종일 혼자서 소리지르면서 화낸다 ㅋㅋ.. 그 문제뿐만 아니라 온갖 거 다 끌어와서 하루종일 얘기하니까 방 안에 있어도 미치겠는 거지..
절대 엄마가 먼저 사과 안 하고 기간 길어지면 우리만 불리하다는 걸 아빠랑 내가 알아버려서 이제는 그렇게 해…
근데 나도 성인이 되니까 미치겠는 거야 그리고 사과를 해도 알겠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또 온갖 말을 시작한다? 거의 한 시간 가까이 들어야 끝나 ㅋㅋㅋㅋ 내가 잘못한 것고 아닌데 사과하는 것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사과하면서도 온갖 안 좋은 말 다 들어야 되니까 이제는 죽겠어
아빠는 이해는 한다지만 힘이 없으니까 그냥 어쩌겠냐 참아야 된다는 식이고…
그냥 우리 집 답이 없다
독립할 때까지만 참으려 하는데도 그 순간순간이 너무 힘들어
웃긴 게 평소에는 또 엄마가 엄청 챙겨서 사이좋게 잘 지내 ㅋㅋㅋ 엄마가 축이야 엄마가 화나몀 그냥 끝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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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어나는 영혼

    ㅇㅇ 이제 어른이 될시간이야. 얼렁 독립해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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