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털있는 쪽이랑 질 입구쪽이 계속 미칠듯이 간지러운거야 그래서 그냥 씻을때 살짝씩 긁었는데
그저께 남친이랑 관계하고 그 담날에 집에 들어와서 잘려고 누웠는데 진짜 미친듯이 간지러운거야...
나도 모르게 피가 날정도로 손으로 클리랑 질입구 옆쪽 있잖아.... 거기를 계속 긁고 피가 나는걸 확인하고 그만둬야 간지러운게 멈추는데....
나 이거 어떻게?...ㅠㅠㅠㅠ 연휴 끝나고 병원 갈려고 하는데 너무 무서워...ㅠㅠ
긁으면 더 넛나 절대 꼭 꼭 참구 모레 꼭 병원가ㅠㅠ
병원 가서 자궁경부암 건강검진도 같이 받을려고 하는데 접수 할때 건강검진이랑 질염검사 하러 왔다고 하면 될려나?ㅠㅠ
질염때문일 것 같은데? 넘 걱정하지마 약먹으면 금방 괜찮아져
이게 간지러움이 계속 지속되고 조금씩 조금씩 계속 긄어서 그런지 내 소중이가 손상 되었을까봐 무서워ㅠㅠ
ㅠㅠㅜ 간지러우면 시원한 물로 좀 씻어봐 너무 긁으면 오히려 자극돼서 진물까지 날수도 있어~!!~!ㅠㅠㅜㅜ
질염 같은데ㅠㅠ
그런거 가태...ㅠㅠ
괜찮아 괜찮아 약 먹으면 돼 나는 진짜 못 참고 너무 긁어대서 피딱지 엄청 생기고 했는데 약 먹고 하다 보니까 덜 간지러워서 안 긁게 됐오
병원 갈때 자궁경부 건강검진도 받을껀데 건강검진이랑 질염검사 받으러 왔다라고 하면 되겠찌?ㅠㅠ
아구... 간지러워도 진짜 꾹참고 견뎌보자.. 계속 긁으면..덧나ㅠㅠㅠ
열심히 참고 있는데 도저히 안되서 긁었는데...ㅠㅠ 소중이 손상되었고 병원에서 안좋은 결과 나올까봐 더 불안해ㅠㅠ
아구..ㅠㅠ 괜차나 병원가면 진짜 언제 가려웠냐는듯이 약주실거야! 안좋은 결과 안나올꺼구! 너무 걱정마 자기!!!
웅웅 고마어ㅠㅠㅠㅠㅠ
나 그래서 약국가서 카네스텐 연고 사다가 발라서 좀 나아졌어. 자기가 칸디다성 질염이면 카네스텐 연고 추천하는데 모를 것 깉네.
물로만 밑에 한 번 씻고 드라이기로 잘 말리고 트렁크 팬티처럼 밑에 뚫린 속옷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