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다수가 한 번에 바뀌었을리는 없으니 자기 자신을 잘 들여다 봐봐 ! 남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결국 나만 더 스트레스 받잖아
ㅠㅠ 그치 내가 예민한가봐..
음 난 자기 말도 어느정도 일리 있을 듯… 나도 주변에 이상한 사람 많다고 느낀 적 은근 있어 다는 아니지만
전혀 관련없는 친구 둘이 좀 이상해… 나한테 하는 태도도 태도인데 그냥 뭔가 생각하는거랑 말하는게 많이 바뀐 느낌이야 뭐지…
내 친구중에도 그런 애 있었는데 이상한 커뮤니티 시작한 이후로 그랬었어
아 커뮤할 애들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가… 에휴 거리 둬야겠다
뭔가 그런 과도기같은거 있긴 하더라... 나도 엄청 오래된 친구랑 갑자기 싸우고 그랬으
그런가봐 나도 한 7년 9년 친구들인데 과도기인가 좀 싱숭생숭하네 ㅠ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도 점점 각자 다르고 확립되어가는 가치관에서 차이가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나는 친구랑 결국 싸웠는데 ㅠㅠ 자기는 잘 풀리길!!!
ㅠㅠ 고마워 어케 잘 해결되면 좋겠다
나도..ㅜㅜ 각각 다른무리인 친구 3명이 극도로 날카롭게변하고 막말해서 마음 멀어지더라.. 나도 취준이라 힘든데 듣고 내잘못인가? 했는데 다른친구한테 고민 털어두니까 미친거냐고 애들 왜그러냐 그러더라.. 그래서 거리두고 모임에서 티 안내는 표면적 친구^^ 하구 그 친구있는 약속은 안나가^^…
와 취준한테 그러는건 그 친구들도 진짜 예의없었구나 진짜 이렇게도 멀어지나봐… 나도 지금 걍 냅다 연락해서 내가 한마디만 하면 갑자기 자기 연민 가득한 얘기를 늘어놓으면서 내가 이렇게 힘들다 나 진짜 요즘 힘들다만 남발하는 친구가 있어… 근데 들어보면 진짜 별거 아니거든 걍 대학생인데 누가 시험 안보고 자기가 선택한 알바인데 왜 그렇게 연민에 빠져있는지 모르겠어 근데 심지어 나는 우울증이거든 근데 또 지 얘기하고 연락 안봐 ㅋㅋㅋ ㅠ
와ㅋㅋㅋㅋㅋ 학생인데 시험이나 알바.. 힘들 수는 있지.. 말 할 슈는 있는데 매번의 대화주제가 힘들다로 끝나면 대화하기싫어져ㅠㅠ 그렇게 힘들게 일할거면 다른알바하지.. 챰.. 감쓰랑 모가달라..ㅜㅜ 자기도 피곤했겠다 그냥 적당히 연락하고 감쓰카톡 오면 다음날에 확잉해버려 어휴 피곤해
그러려고 또 남미새 모먼트도 너무 많이 보여서 걍 무시하는 중이야 ㅠ 고마워 자기
'왜 저럴까', '이상하다'는 타인을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생각인 거 같아. '저런 행동을 하는구나'하고 판단하지 않되, 너랑 안 맞다면 굳이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
그래서 그냥 거리 두려고..
보통 그러면 이상한 커뮤에 젖어서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