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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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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에 잘 못들어..
금요일에 가고싶은 회사 면접을 앞두고 있거든

장거리 연애인데 남자친구가 살고 있는 지역이 부모님 고향이기도 하고 친척들이 많이 살아서 그쪽 회사로 지원했어..!
남자친구 자주 보고싶기도 하고.. 가고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서 제일 가고 싶은 회사가 됐어..

그러니까 자꾸 내 부족한 부분만 보이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여기 진짜 가야하는데 라는 마음은 들고

아직 3-4일전인데도 벌써 잠을 잘 못자.. 심장이 벌렁벌렁거려. 전에 경험삼아 면접 봐보고 이번이 두번째인데두… 그땐 진짜 안떨었거든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나서 또 준비하고 화수는 또 오전 알바까지 가야하는데 잠 안오는 내가 미워서 눈물만 찔찔 흘리구 있다.. 요기 글도 처음 올려봐

면접 잘보고 싶구 잘 자고 싶다..밥도 잘 먹고싶어..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쭉쭉 빠져
요즘 자주 우는 것 같아 취준 쉽지 않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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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잘 못자..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되면 사람은 다들 불안하게 설계되어있는걸지도 몰라.. 특히 잘하구싶으면 내가 더 작아보이고 못나보이고 부족해보이고.. 근데 막상 꾹 참고 도전해보면 내 생각처럼 내가 하찮은 존재가 아니고 그렇더라구., 문제는 이걸 알아도 변하는건 없다는거지.. 나도 그래서 자기방 와서 괜히 댓쓰고 글쓰고 있어ㅋㅋㅋㅋ 어떤날은 지피티 임시채팅 켜놓구 하소연하기도 해. 은근 위로 잘해주더라, 걔. 그럼 좀 맘 편해져서 잠 솔솔 오ㅏ서 잠들곤 해ㅋㅋㅋ 나도 자기두 얼른 맘고생 끝나길 빌게. 화이팅!

    2025.02.1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지피티! 나두 한번 써봐야겠다 고마워 ㅎ.ㅎ 맞아 꾹 참고 도전해봐야지..! 난 생각보다 하찮은 존재가 아니다!! 고마워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도 많이 위로가 된당! 자기도 빨리 스트레스 받는 것들이 다 지나가길 빌게! 화이팅이야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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