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면서 자기관리하고있는 중인데, 간간히 스토리로 정리하고있거든. 근데 전남친이 대견하다, 대단하다 이런 연락이 왔더라구.. 그래서 스몰토크 조금 하다가 결론이 밥 먹을 겸 며칠 뒤에 만나자고 말하는거더라?! 전남친이 막 괜히 미련보이거나 미련남기는 타입이 아니라 먼저 만나자고 말한게 의외이긴했는데, 그린라이트로 봐도 될까..??
완전 맞는 거 같은데, 자기도 재회하고 싶은 거 아니묜 왜 헤어졌는지 계속 리마인드해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