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렇게 예민한지 모르겠어. 남자친구 말 한마디에 자꾸 눈물부터 나고 서운한 감정이 들어. 장난도 장난으로 못 받아들이겠고..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 때문인가..생리는 좀 남았는데.. 지금도 같이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한숨 쉬고 혼자 나왔는데 남자친구한테 연락 하나 안 오는게 서운해..뭔가 이해는 되는데 나는
항상 남자친구 기분 신경쓰고 옆에 있으려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나한테 관심이 덜한 것 같아서 속상해..
기대치가 높아서 그래 [남자친구]라는 타이틀 하나로 그 사람의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도 커. 어련히 그 상태가 회복이될수도있지만, 반대로 그 격차가 줄어들지 않으면 헤어지는게 답이지 뭐
이게 내 문제인걸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원하는 걸 남자친구한테 얘기하는 게 좋을까?
1자기 댓 보고 내가 무릎탁치고간다...! 지나가던 나한테도 답이 좀 된 것 같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