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들이 똑똑해져서,사회 활동을 시작해서 비혼&애기 안 낳는다 뭐다 하는데
응애시절 어머니 시집살이 하는 거 볼때부터 비혼 다짐했는데 젼나 뭔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음
물론 아닌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이게 대다수일걸
우리 엄마는 심지어 시어머니랑 같이 살았어… 이걸 보고 결혼하고 싶겠냐구 ㅠ
난 결혼하고 싶은데 한국인이라은 못하겠어 자기말대로 여기선 못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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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이 똑똑 사회활동 머시기 .....머라는거야 원래 여성들은 똑똑하고 사회활동 좋아하고 이게 시작하라마라여.. 사회가 잘못된걸 무슨
인정.
똑똑해져서 사회활동해서 가 아니라 엄마 힘든거보고, 엄마가 본인처럼 살지말라해서, 능력없고 이상한 사람 만나서 고생할바엔 결혼하지말라해서 안하는거임 나는. 근데 비혼은 아니야 정말 짝이 있다면 결혼 하고싶어
난 웬만해선 결혼하지 않을 거지만(비혼아님) 윗자기처럼 마음맞는 사람있으면 결혼할거야 근데 애는 절대 안 낳음 ㅎ
나도 ㅋㅋㅋ 애를 낳는게 사실 목숨 바쳐서 낳는건데 누구나 다하는 거라고 비하하고 애보는건 일도 아닌줄 아는 엄마를 존중 안해주는 이나라에선 절대안낳아
여자들이 결혼하고싶지않음건 똑똑해져서가아니라 좋은남자가 없어서지… 차은우가 결혼해준다하면 누가안하겟냐고
맞지맞지 일부다처제 허용하면 다들 차은우의 오만번째 아내가 되고 싶어하지....
우리 엄마는 꼭 결혼하거나 애 낳아도 무조건 일하러 가라 했어 사람은 돈을 벌어야 대접받는다고 ㅠㅠ 대학도 좋은 곳 나온 인텔리신데 그 서러움이 느껴져서 당시에 울컥했던 기억이 있어
우리엄마는 나 임신했을때도 시골로 불려가서 김장철마다 추운데서 쪼그려앉아가지고 김장하고 아빠 아래로 남동생 다섯이나 있어서 그중에 셋을 엄마아빠가 데리고 살았고... 어휴 우리 엄마 너무 고생했다 진짜
댓글보니까 어머니 다들 고생많으셨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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