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욕 폭발해서 여행썰 하나 풀고 가께
12월 오키나와는 가을같은 날씨라서
밤에 산책하기 참 좋거든
각자 동생들 끼고 3박4일여행이었는데
동생들 있으니깐 당연히! 방도 가족끼리 썼고
그러다보니 나도 남친도 몸은 닳아있는데 어쩌지 못하고 있었지.
마지막날 숙소가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가정집 같은곳이었는데 거기 위치가 꼭 제주도 마냥 작은 마을 같은 곳이어서
낮에 둘러볼때도 참 예쁘다~ 이런 느낌이었어.
마지막 밤이라서 저녁에 바베큐에 사케 먹으며 거하게 놀다가 우리가 뒷정리 할테니 동생들 한테 쉬라고 방에 들여보내고 열심히 뒷정리 중이었거든?
남친이 배부르니깐 동네 한바퀴 돌고 오자고 하더라고 안그래도 소화시키고 싶었는데 어찌 알았지? 싶어서 냉큼 나갔어.
일본시골은 진짜 조용하더라?
풀벌레소리 나고 바람도 살랑 불고
자기야~너무좋다 이러면서 손 잡고 산책했지근데 남친이 손을 탁 풀더니 허리를 쓰다듬으면서 꼭 붙는거야.
내가 왜? 이러니깐 바람이 찬거 같다고 하길래. 음 좀 그런가? 그래도 좋다. 라고 하니 자기도 좋다며 자꾸 지분거리더라고 🫣
나는 목이랑 가슴에서 허리라인이 좀 약한부위인데 자꾸 목에 뽀뽀하구 손으로 가슴허리라인을 쓸어버리길래
내가 그만해~얘기하다 나도모르게 신음비슷한 소리를 내버린거야.
그때 남친이 바로 키스를! 돌담 비슷한 곳에 기대서 서로 몸 만지면서 키스를 했거든 멀지 않은 곳에 가로등이 있어서 실루엣만 보이는 정도의 밝기였는데 서로 너무 달아있어서 그랬는지 도저히 지금 안하면 안될거 같은거야.
그와중에 남친은 언제 스캔했는지 불빛은 있지만 사람은 없는곳을 봐뒀더라고
아! 나 이제 회의들어감. 자기들 뒷내용궁금하지? 이따오께 ㅎㅎ
아침부터 상쾌하게 야한 썰이다!! 하며 들어왔는데 끊는 거 보소
후훗🤨
오모나 야외플
응 그거야😉
그 다음에..!!! 그 다음엔 뭐했을까...
뭘했을까😘
연재 각까지 이 자기 찐이다 ㅋㅋㅋㅋㅋㅋ
아냐. 나도 끊고싶지 않았어
어서와 담편 줘 빨리 부탁해 하악...💕
빨리와 자기...
나왔엉🤗
언제 와 언제!!!!
바로 지금!
하 ........빨리와 ;
자기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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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