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가 그랬어 불안하고 외로워서 여기저기 약속 잡았는데 애인 만나고나니까 가라앉더라 애정이 그리웠던건가 싶기도 해... 애인뿐만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애정을 주고받고 해소할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ㅜㅜ

원래 혼자서도 엄청 잘지냈는데 평생 하던 게임이라는 취미에 흥미를 잃고나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ㅜㅜ.. 자기는 혼자 몰두할수있는 취미를 찾았어?

나도 겜 오래했어서 그 맘 알지…. ㅠ 난 청소 좋아해서 대청소하거나 카페가서 책읽어! 진짜 힐링돼 ㅠ 혼자 공포게임 스트리밍 보기도 하고 뜨개질이나 그림도 그려! 요즘은 가족들이 다이어트중이라 시간나면 가족들 건강식 만들어주고 있어! 덕분에 혼자 너무 잘 있어서 남친들이 서운해했지만...... 🫠

웅웅...!!! 되게 다양하게 취미를 즐기는구나!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아 ㅋㅋㅋㅋ 함께있을땐 서로의 시간에 집중하고 떨어져있을땐 혼자의 시간을 가질 줄 아는거 나 자신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 같아 남친들이 서운해할지라도 내 스스로가 더 중요하니까!! 참고해서 취미를 가져볼게 ㅎㅎ겨울을 대비해서 목도리 떠서 선물해주는것도 좋아보이고, 베이킹도 재밌을것같고.. 실황 보는거나 책읽기 그림그리기 전부 좋아보여! ^ㅁ^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