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면증 개심하고 부정맥 증상 있는 거 같은데
남친이 정떨어질까봐 말 못하겠어ㅠㅠ
여름에 놀다가 체력 당겨쓰고 요즘 너무 바빠서 몸이 혹사 당했는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이대로 죽을거 같아서 잠이 안오는거야
남친이 매번 챙겨주고 홍삼이랑 한약, 영양제, 매일 아침 커피 기프티콘까지 여러번 챙겨줬는데 아프다 기운없다 이러는게 내 스스로도 정떨어져서ㅋㅋㅋㅋㅋ하.. 오늘도 3시간 정도 겨우 잤어 자다가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들었어 오늘 병원 가보려고 하는데 남친한텐 얘기 안 하는게 낫겠지?
에이 그런걸로 정떨어지면 어캄 ㅠㅠ 맨날 술마시고 늦게자서 아픈것고 아니고
ㅁㅈㅁㅈ 이런걸로 정떨어지는건 너무하다.. 아무튼 힘들면 병원 가봐! 얘기하는거는 ... 원래 일상을 말하는 편이었으면 걍 하는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