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친구한테 말했는데 병원 가라는 한마디 들었을 때 기분이… 물론 사람마다 방식이 다른 거겠지만 사실 다른 문제도 아니고 마음이 힘든 건데 친구로써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 수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ㅜㅜ 섭섭했겠다..
다른 말 없이 병원가 그랬음 넘 매정한 느낌 들었을거 같네 ㅜㅜ 혹시 평소에 자주 얘기하거나 하소연 했어? 전문적인 도움 받는 게 필요하다면 물론 해야지만 주변인들 지지나 응원도 참 소중한데 ㅠㅠ
이건 T지만 이해안됨 걍 공감지능 떨어지는 경지장임. 거르도록
어쩌면 친구도 괜히 섣불리 말했다가 더 상처줄까봐 그럴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네....토닥토닥 다 지나갈거야 자기! 나도 그랬는데 많이 좋아졌어! 기운 나눠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