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 억지로라도 혼자 밖에 나가. 나가서 분위기 좋은 카페가서 혼자 맛있는 거 먹고 책 읽거나 일기써. 미술관이나 도서관 혼자 가보기도 하구
고마워..
난 노트북 들고 집앞 스벅이라도 나가서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괜찮아지더라
그렇구나..고마워
계절성우울증인가봐 겨울이라 그래 하루에 잠깐이라도 박차고 일어나서 산책해 아님 베란다 나가서 햇빛이라도 맞아
일부러라도 몸을 좀 움직여줘야 해 자기야. 우울함은 슬픈 게 아니라 무기력한거래. 조금씩 움직이면 몸도 그 관성 따라 기운차게 되어 있어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