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친구 왜케 쎄하지 일년 좀 안되게 만났고 여자 조금 좋아하는 편? 가벼운 만남은 안 하고 이미지 챙기느라 허튼 짓은 안 해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충분히 그럴수 있지만)나 핸드폰 계속 숨기려해
떳떳한 척은 하지만 나한테 폰 내주면 뭐 나올까봐 안절부절하고 쫄려있는 거 눈으로 다 보여
찔리는 거 있거나 이상한 생갇 하고 있으면 표정에 다 보여
뭔가.. 요즘 쎄해 내가 이상한 건가
야동 아닐까
근데 원래는 안그랬다가 요즘 그렇게 느껴지는거면 뭔가 켕기는게 있는걸수도...
의심 많은 나는 절대 못 참아… 뭔가 숨기는게 있나??
쎄한 그 느낌 맞을수도 있지 근데 한편으론 폰 보려는거 알고 작정하고 만나면 오히려 더 지우고 떳떳한 척 관리 잘 하지않나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