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여친한테 자꾸 삐지게 되고 별것도 아닌거에 너무 서운하고 울게돼... 내가 왜 이러는 걸까... 자꾸 속상하다고 보내는 것도 너무 미안해 자꾸 울게되는것도 미안해서 그냥 모르겠어 계속 사귀는 게 맞나 싶어 내가 너무 미안해서 여친한테 자꾸 속상해하는 내가 너무 미워
나도 매일 울면서 서운한거 말해...
하... 그치?ㅠㅠ... 근데 자꾸 눈물이 안 멈추고 걍 울먹거리게 되고 나도 미칠것같아 원래도 잘 우는 타입인데 유독 여친앞에선 감정을 더 못 숨기겠어 질리게하는 행동이라는 것도 알아서 더 환장ㅠㅠ 담백하게 말하려고 노력해야겠다 고마워...
나랑 서로 도와줄래..? 나도 맨날 울거든 요즘에 ㅠ 미치겟어 감정 조절이 안돼서 ㅠㅠ
미안ㅜㅜㅜ 이제 봤다ㅠㅠ 지금은 좀 어때??
자기 요새는 어때?아직 잘 만나고 있어?ㅜ
앗ㅋㅋㅋㅋㅋㅋ 이 글 오랜만에 본다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났어!✌🏻 지금 만나는 여친은 질투도 밉지도 헤어질 걱정도 안되더라 넘 힘들면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
공감되는 글이라 물어봤어ㅜ헤어져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는 있는데 너무 좋아해서ㅠ 축하해 자기 좋은사랑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