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심각하게 고민이 있어 ..
남자친구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많이 빠진 상태야..
알고 만났지만
그래도 더 낳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병원 가보자라는 말과
탈모에 좋은 영양제 등 을 선물 해주고 싶은데
받으면 기분이 안 좋지 않을까 싶어서 ..
입에서 말이 안 떨어지네..
병원을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먹는 약은 없는거 같고
딱히 관리를 안하는거 같은데
풍성해진 남자친구 머리를 보고싶어..
지금의 모습도 사랑하지만
남자친구 머리쓰다듬고 싶어..
어떡하면 기분이 나쁘지 않게 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 해본 자기둘 있을까ㅠㅠㅠ
자신이 탈모인걸 인정해야 진행이 쉬움....
스트레스로 탈모왓엇는데 나도.. 걍 말해줘 스트레스로 빠지는건 치료도 되니까(남성형이면 치료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