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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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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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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향인 자기들아, 딱 봐도 말수 적은 내향인한테
자꾸 내성적이네 말이 없네 이런 말 하는 거 왜 그러는거야?

예의없다는 거 모르나.. 외향인한테 왜케 방방 떠있냐던가 원래 그렇게 말이 많냐고는 안 하잖아 왜 외향인들은 그런 말을 내뱉는 본인에 대해선 성찰을 하지 못하고, 남만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볼까.. ㅠ

특히 소심하기까지 한 내향인들은 더 잘 알텐데
사회에서 이런 자기 성향이 싫었던 적이 더 많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고쳐보려 노력을 했었고 결국 나중에는 받아들이게 된 케이스거든? 오히려 말이 적으면 실수도 적고 이것 저것 차분함에서 오는 장점이 꽤나 많은데 그동안 이런 것들을 타인의 시선에서 부정적으로만 바라봤었어

근데 참 성인이 되어서도 몇살 더 많은 어른들이 그렇게 툭 던질때, 특히 외향적이고 똥꼬발랄한 사람과 비교해서 그런 말을 툭 뱉을때 괜히 가만히 있다가 새똥맞은 기분이 들어

최근에 친해진 무리가 있는데 무리지어 노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외향인들이 대다수인데 본인들이 먼저 같이 놀고싶다고 날 무리에 끼워놓고선 대뜸 하는 소리가 말수가 적네, 내성적이네 이런 소릴 해대니까 참 뵈기가 싫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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