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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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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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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모콤플렉스, 외모정병 올때마다 어떻게 극복하지ㅠ

나 어느정도냐면... 보통 중요한 약속 없음 아파서 몸이 붓거나 그럼 집에서 쉬잖아ㅠㅠ?

근데 나는 중요한 약속이 있든, 없든...
몸이 붓는다 → 뚱뚱해보인다 → 아파도 꾹 참고 밖에서 2시간 걷고온다 or 붓기 빠질 때까지 굶는다.

그외에도 눈썹털 결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거나, 새치가 하나라도 나면 스트레스 엄청 받거든..

그냥 내 몸은 항상 완벽하고 깔끔하고 예뻐야한다는 강박이 너무 세....

우울/불안증세 있는거 인지하고 정신과 다니고있긴한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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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강박 되게 심한 편인 것 같애.. 그런 강박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찾는게 우선인 것 같은데? 누가 외모지적을 한다 -> 그 사람을 멀리한다 이런식으루..

    2024.08.10
  • 숨어있는 자기 2

    완벽하게 예쁘지 않은 자신은 사랑해주지 못하는것도 자존감의 문제지... 아무것도 안해도 조금 흐트러져도 자기는 너무 예쁘고 소중한 사람이잖아 스스로를 사랑하고 인정해주는건 어때? 쉬운 얘기는 아니지만 마음 먹고 말고는 다르잖아...! 병원도 계속 다니구

    2024.08.10
  • 숨어있는 자기 3

    헉 엄청 강박 있나보다 ㅠㅠ 힘들겠다 .. 자기관리 하는건 멋있지만 좀 내려놔도 될 거 같고.. 비교대상을 치워보는건 어때? 인스타를 안 한다든지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