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으로 누구든 만나는거 아니겠지?
연애안한지 3년 넘었는데 전직장 후배가 세살 연하남 소개해줌..
비록 얼굴 내스탈아니었지만 세번째 만나던날 사귀자길래 일단 오케이했거든??
나 유럽출장땜 2주만에 보는데 출장내내 본인힘든거 이야기해서 좀 짜증나고...
난 같이같던 동료 폐렴걸려서 현지 입원할정도로 거의죽음의 출장이었단말야
뭔가 하나도 의지가 안되는 이느낌의 연속
헤어지는게 맞겠지 이걸 사귀었다고 하기도 웃기지만
30대 초반이랔ㅋㅋ 이제 별생각이 다드네 ㅜㅜ
30대초반인데.....ㅎ 지 힘든얘기만 초반부터 하는거 ㄱ개별로
걍 나도 누군가빨리 만나야한다고 생각해서 인내심이없나봐 ㅜㅜ휴.
외로움이 문제가 아니구 자기가 그사람을 많이 좋아하지도 않고 의지도 안되니까 참아주고 그럴 마음도 안 생기는 거 같아 그만하는 게 맞늘 듯 ㅠ
맞아 ㅠ정확하다... 초조해서 이런가
저녁에 의자 고르지 말란 속담도 있잖아
ㅠㅠ 뜨끔했네 ㅜㅜㅜ 어딘가 짝이있으려나...
아니야아… 얼굴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