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살다 왔는데 한국 문화 너무 어려워.. 어머니가 한국분이고 가정에서는 항상 한국말 썼어서 언어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문화가 너무 어렵다…
뭔가 스몰톡? 하면서 오… 이런 얘기까지 할 사인가 우리? (기분나쁘진 않음) 우리 친한가? 아님 나랑 친해지고 싶은가? 해서 열심히 답해주는데
막상 상대는 친해지고 싶은 건 아니었음… 뭔가 사생활만 탈탈 털리고 끝나는 느낌이랄까… 원래 다들 이런말 해??
막 ㅇㅇ씨는 막내나 맏이냐 형제가 몇명이냐 남자친구 있냐 결혼 하고 싶냐 이런 질문들… 나한텐 어떻게 답해야할지 너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