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남친이 자꾸 염탐해서 신경쓰였는데 큰마음 먹고 맞팔 끊고 삭제했더니 마음 편해지더라

헤어지자고 한 시점으로 끝이지 염탐이런건 의미부여 할 필요 없서..

헤어짐은 헤어짐일 뿐 잊는거랑은 다르지 않을까

그거 자꾸 눈에 보여서 그래 안보이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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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져 기억도 잘 안나구 나도 헤어지고 실감이 잘 안 났는데 이제는 그런 사람이 있었지 정도가 됐어

너가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나도 헤어져도 돌아올 것 같고 끝나지 않은 것 같았는데 지금은 이별한지 한달지나가는데 3주차 부터 점점 제정신 찾아가는 느낌이었어 이별도 받아들이게 됐고 물론 적응은 아직 덜 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