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이먹고도 유치하게 부러울까요
얼굴 엄청 작고 팔다리는 길어서 비율 엄청 좋은데 얼굴도 귀엽게 이쁘고 피부도 좋고 뼈대가 여리여리하고 말았는데 가슴만 엄청 큰 사람을 아는데 성격까지 재밌어서 인기가 엄청 많아요 제가 호감있는 사람도 그사람한테는 저한테와 태도가 다르고.. 저는 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저보다는 그사람한테 더 호감이 있는건지 태도가 다르네요 왠지 그이쁜분은 자기가 범접불가하고 생각하는 건지..
ㅎ 저는 반대의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평소라도 외모컴플렉스가 아주아주 심해서 제가 어떤수준인지는 잘 알고있지만 이런 현실을 마주할때마다 사람이 싫어지고 살기가 싫어져요 사실 제가 싫어지는거지만요..
그럼에도 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둥 인연이 있을거라는 말들도 들어봤지만 전혀 위로가 되지 않더라고요. 어쨌든 외모가 되면 제 이상형을 만나기도 쉽고요 연애하면서 남자가 본능적으로 이쁘거나 몸매좋은 여자한테 눈 돌아가더라도 더 여유롭게 대처할수 있고요 그것도 그렇고 사회생활 하면서도 더 득되는데 많고요 ..
전 얼굴도 얼굴이지만 몸매가 진짜 심각하게 좋지 않아서 여성성이 많이 부족한데 (운동은 하고 뚱뚱하지 않아요) 나이들수록 몸매가 중요하다고 해서 더 걱정이네요 제가 싫어요 왜 태어났을까요
태도가 바뀌는 남자들 보면 자신감이 더 떨어지네요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된다고 하니 뭐라고 해줄 말이 없네.. 성형이라도 해봐
한 번 비교하면 끝도 없는거 이미 아시잖아요. 비교대상이랑 일단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두세요. 저도 비관적인 성격이라 본인을 가장 아껴야한다는 말이 형식적인 말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한 번 그렇게 생각해볼까? 하니깐 좀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