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기 귀찮다... 예전엔 그냥 내가보기에 예쁜거 다 사서 즐거웠는데 지금은 남들에게 어떻게보일지까지 생각하다보니.. 쇼핑이 몇배는 귀찮아져 내가 옛날에 입은 옷들 보고 왜 이렇게 이상하게 입었을까 웃겨보이면서도...그냥 그 순수했던시절이 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