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밖에 나갔는데 지금 시간부터 편의점에서 밥을 먹으니까 직원이 희한하게 쳐다보드라... 여자라 그런지 말도 잘 안하고 혼자 있으니까 좀 외로워 보인게 티가 났나봐... 우울해서 어떡해ㅠ
아니야!! 이 시간에 편의점에서 밥 먹는 사람 많아 직원 아무생각 없었을거야
카드 안될때 말도 안하고 계속 쳐다보기만 해서 이게 내 맘처럼 잘 안됐나봐...
아냐아냐 별 생각 없었을 거야. 편의점 일해봤는데 진짜 타성적이라서 손님들이 뭘 하든 나한테 다가오지만 않으면 아무 생각 없어
ㅠㅠ실어증 같이 걸린거 같아
나 편순이만 2년찬데 진짜 ㅈ같게하는거 아니면 아무생각안함. 진상 외에 별생각없어..
이 시간이면 야간 막바지일거 같은데 그냥 그 직원이 유체이탈 직전이라 멍하니 쳐다본거 아닐까ㅋㅋ
ㅇㄱㄹㅇ
아~무 생각 없었을 고야 걱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