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무기력한 날이었는데 남친이랑 통화하다가 남친이 보러 안 온다는 말에 서운함이 크게 느껴져서 울다가 밉다고 했어 남친이 내일 가족 여행 가서 며칠간 못보거든 곧 생리라 예민하다고 하기엔 너무 과한거 같고 내가 너무 집착하는 건가 싶고 내가 가기엔 동네가 멀어서 힘들다고 하니까 남친이 짐 다 싸고 밤에 온다고 했는데 너무 미안해 난 왜 이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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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
남친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가보다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뭔가 나도 모르게 응석부리게 되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