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였잖아..남친이 오늘 7일간 이뤄졌던 기말시험이 끝났어
내일 만나서 데이트하기로했고
그래서 하고싶었던 게임도 하구 종강이라고 동기들이랑 저녁도 먹고(술쩨끔) 하느라고 뭔가..같이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슨데
메리쿠리스마스라는 연락도 늦고..전화도 안하고..먼가 좀 이게 커플인데 이게 맞나? 하는 느낌이 드는 이브엿거든..
오늘 시험 끝난거니까 내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인걸까? 서운해 하는 내가 많은걸 바라는것일까?
그래도 서운할 수 있을 것 같은뎅..? 처음으로 같이 보내는 크리스마스니까
에..나는 크리스마스 이브는 안챙기고 딱히 생각없는 사람이라 암생각 안들어. 자기 남친도 나같은거 아닐까?.. 나도 오늘 남친이랑 3시간 겜 디코한거말고는 암것도 한거없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