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손가락으로만 했었어. 처음엔 한 개 하다가 점점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두 개로 늘리고... 작년부터 딜도는 아닌데 파우더 브러시 파데 브러시 이런 얇고 길쭉한 물건에 콘돔 씌워서 해봤거든? 처음엔 뭐가 왔다갔다 하는 느낌만 들고 아프고 불편했는데 계속 하다보니까 너무 좋아. 처음부터 직경 큰 걸로 하기보단 자기한테 맞는 길이랑 굵기 찾아가면서 천천히 늘리는 게 좋은 듯?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래. 나도 하다보니까 부족해져서 딜도 사려고 하는데 딱딱한 것보단 말랑한 게 초보자한테 더 좋다고 하더라고. 너무 아프면 더 얇은 거 구해서 젤 많이 뿌리고 자세도 바꿔가면서 느끼는 곳 찾아봐! 난 개인적으로 옆으로 누워서 할 때 제일 잘 느껴지더라

클리자위로 간다음 확실히 젖었을때 하기... 작은것부터 (손가락 등..) 넣어보기... 젤 듬뿍쓰기.. 꼭 청결유지하기... 피난거 안쪽에 상처나서 난걸수도있어... 아픈데 왜했어ㅜㅜ 사람이랑 할때도 아픈느낌 불편함 있으면 무조건 멈춰야해...

자위에 대한 글은 아니지만 이 글 읽어보면 어떻게 몸을 다뤄야할지 좀 알게될거양

난 그냥 딜도보다 바이브가 훨씬 좋더라 큰건 아직 안맞을 거 같으니까 얇은 바이브 사서 스팟 찾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