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썸남 만나러 가는데
내가 먼저 연락햇어
얼굴보자고
내가 한참 마음 헛헛하고 공허할때
얘랑 썸타서 썸붕나고 되게 힘들어하고 울엇거든... 썸인데 무슨 연애 끝난것처럼 그랫단말이야 마음이
근데 문득문득 계속 생각나서
연락 할까말까 하다 어제 연락해서 만날수잇냐고 하니까 된대서 오늘 만나
카페에서 만나기로 햇는데 카페 갓다가 술도 마시고싶은데 아마 거절하려나..?
그냥 니 생각 문득문득 낫엇다 이런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싶은데 ... 술은 부담스려우려나 ?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가서 분위기 한 번 보고 화기애애하면 그 때 말해봐
헉 부담스러우려나 ...? 근데 부담스러우면 아예 만남자체를 거절햇지않을까 싶은 생각도 잇고 ........ 술 먹자는게 부담스러울려나 하하..
한 번 만나자에 술 마시는 게 무조건 포함되는 게 아니니까 수락했을 수도 있쥐 근데 뭐 가볍게 마시면서 얘기하는 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