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오늘 있었던 일인데 소품샵에서 뭐를 사고 있는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은거야 그래서 근처 카페에 가서 화장실 어딨냐고 물어보고 갔는데 내가 하필 바지 뒷부분에 살짝 설사를 지린거야ㅠㅠ 또 변기 앞 커버에도 실수하고 심지어 내가 볼일 보고 있는데 앞에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더라구ㅠㅠ 일단은 치워야 할거는 가방에 있는 물티슈로 닦고 나왔는데 앞에 있는 사람이 쓰기에 불편해서 카페 직원분 한테 말을 해서 나한테 오더니 저기요 치워야 하는거는 치워야죠 하는거야 내가 이때 겁먹어서 일단 보인거는 제꺼 물티슈로 닦긴 닦았어요 정말 죄송해요 하면서 사과를 했어 직원분이 화장실 청소 세제 가지고 오면서 그냥 가세요 제가 치울게요 하면서 세제를 뿌리는거야 내가 너무 죄송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를 10번은 말하고 그카페를 나왔거든ㅠㅠ 막 내 번호 알아내서 전화오고 따지면 어쩌지?ㅠㅠ 솔직히 이런일은 처음 이라서 좀 그래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