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성의원 갔는데
지난주 배란기인거 알고 있었거든
그런데 분비물이 피 한줄기씩 흐르길래
걱정되서
그런대 배란혈이라네
배란혈이라는 말 듣고 아차 싶었어
원래 배란혈이 안흐르지만
알고는 있었거든…
검사 비용도 만만치 않던대
정기 검사 겸 해서 간거지만
의사가 너무 돈벌이 급급해서 굳이 안해도 되는거까지 하고. 또 오라고 함
앉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ㅠㅠ나는 나이들면서 배란통이랑 배란기 상관없는 난소통증이 심해진 케이스인데 병원 가니까 그냥 규칙적으로 생활하라는 진단만 하니까 답답하드라.. 내가 모르는 여성의학계의 사정이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ㅋㅋㅋ.. 그 이후론 아파도 그냥 안 가게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