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에서 이 글 보고 궁금해진 건데, 유튜브 보면 남자는 여자친구 있어도 야동 보는 게 당연하다고 해서 그렇구나~ 했거든. “맨날 뷔페에서 밥 먹어도 한 번씩 컵라면이 땡길 때가 있다”라는 말도 기억나고. 그러면 애인이랑 매일 만나고 출근 전후로 붙어있는 경우에도 야동 생각이 나...?
나 같은 경우엔 야동을 본 경험이 없어. 나의 19금 관련 경험은 야설 같은 팬픽이 주였고 스물한살 때 본 영화 아가씨가 첫 야한 꾸금영상물이었어. 그래서인지 나는 야동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그런 욕구가 막 샘솟진 않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궁금해지더라고...! 자기들은 어때?
자위할 때마다 야동 봄 ㅋ
헉ㅋㅋㅋㅋㅋㅋ 야동이 자위에 더 도움되는 것 같아?
응 더 흥분돼
나도 매일 보는데 남자야 뭐
맨날 붙어 있어도 야동 생각도 나고 막 그래?
아니ㅋㅋ장거리라.. 솔로일땐 자주 봤지
난 나도 안 보고 애인도 안 봐. 예전에 얘기 나눴는데 내가 원한다면 본인도 안 보겠다고 해서 그러기로 약속했어!
오오 애인이 자기 많이 사랑하나 봐 😍
오호!
난 야동이랑 19금 소설 마니보긴해
나도 많이 봐서 남친이 보는거 신경 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