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이랑 전화할 때 우리 옛날이랑 좀 달라진 것 같지 않냐고 물어봐도 괜찮을까...
우리가 주말만 볼 수 있는 상황이라 평일엔 맨날 통화하고 시간 널널하면 영통하고 이랬는데 요즘에 남친이 뭐 하는지 연락도 없고 중간 중간 한 시간에 한 번씩만 연락 남겨주고 전화도 10시 다 돼서 하고 20분도 안 되서 전화 마무리 한단 말이지..? 난 달라진 것 같아서 너무 서운한데 말해봐도 괜찮을까... 약간 지금 내가 느끼는게 만났을 땐 한없이 잘 해주고 좋은데 못 만날 땐 그냥 연락만 하는 나만 진심인 그런 느낌 그래서 좀 외로워 평일엔 전엔 떨어져 있어도 같이 있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떨어져 있는 것 같아
응! 말해보고 서로 생각 나누는 거 좋은 것같아. 권태기가 온거일수도있으니
만난지 얼마나 됐어?
1년 좀 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