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남친이랑 있다가 남친한테 장난쳤는데 내 팔을 확 꺾는거야 그래서 내가 눈물나서 울고 화냈는데
내가 화 안풀어주니까 나보고 본인 혼자 있고 싶다고 집 가라고 그러더라..원래 나랑 이후에 전시 보려고 했는데......
남친 일하고 있던거 기다리다가 같이 가려고 했는데 너무 차갑게 “빨리 나가”이러길래
그냥 너무 속상해서 울면서 나와 버렸는데
나 잡지도 않더라..
내가 중간에 전화하니까 받지도 않고 카톡으로 ‘미안하다’라고 하던데
하....헤어질때가 된건가... 그냥 지금 너무 속상해...
싸우고 화해해서 일주일만에 만난건데 또 싸워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