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생일인데 챙겨줄수없어서 우울해 ㅠㅠ
난 김포 남친은 서울살아.
둘다직딩이고 거리도있어서 평일은 잘못만나서 주로 주말에 보거든~ 이번주도 주말에 보기로했구.
그래도 오늘은 생일이잖아.
난 남친생일이라 퇴근하구 바로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밥이라도 같이먹고싶었는데,
너무 멀고 나힘들다고 오지말라고 극구 말려서 못갔어.
근데 나못오니까 친구들하고 밥먹는다고 갔는데
왜 나섭섭한거야? ㅠㅠ
집에 혼자 덩그러니 있으니 그냥 특별한날 같이 있을수도 없는 내가 서글픈맘이 든다
그래도 남친혼자밥먹는건 속상하니 그게 나은건데....
내가속이좁은거겠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