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친구 엄마한테 소개시켜드렸는데 엄마가 사진보다 실물이 너무 별로다 키가 넘 작다 얼굴이 너무 큰거 아니냐면서 뭐라해서 속상해… 내 눈엔 괜찮아 보이는데 ㅜㅜ 난 얼굴도 얼굴이지만 남자친구가 나에게 해주는 행동들이나 성격들이 좋아서 만나는건데 속상하다
힝 이럴때 제일 속상해
엄마한테 에이 왜그래~ 하면서 그만 하라하긴 했지만… 이미 만나고 있는데 ㅜㅜ 넘 속상🥲
엄마가 오늘 그 시간에 자기남친에 대해 볼 수 있었던건 외적인것 뿐이었던거야.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걸 어른이 모르실까~ 그냥 자기가 아까워서 그러실거야ㅋ
그런것 같긴한데…좀 더 만나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ㅠ
얼마나 만났는데? 쓰니는 ?남친이랑
150일 좀 넘게…!!
나도 처음에 소개시켜 드릴때 그랬어ㅠㅠ 아마 처음봤고 두세번 만나다보면 진짜 내딸 이렇게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구나 느껴지실꺼야!
그렇겠지? ㅜ 내가 보기엔 남자친구가 실수한 것두 없는 것 같아서…ㅎㅎ 그래봐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