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에 짝남 나왔는데 너무 좋았어..
현실적으로는 걔는 나 기억도 안 나고 그냥 지나친 사람 중 한 명일텐데 꿈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티 좀 내고 도망가니까 자기도 좋아한다더라.. 너무 달달하고 좋았는데
아 진짜 올해 지나가기 전에 다가가봐야하는데 용기가 영 안 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