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아지랑 산책하는데 어린애가 뛰어서 쫓아와서 우리 강아지 만지려 하길래
애길래 만지게 나뒀는데
막 안으려고 거꾸로 들고 막 대하는데
애엄마는 크게 안말리더라
진짜 화나서 우리강아지 안고 집들어옴
그래서 난 애들이 다가오면 강아지가 문다고 만지면 안 된다고 말해...
으휴 개싫어
아 존나지랄해 나엿음 진짜짜증나 그러면 애가 생명의 존중과 책임을 배울수있을거라생각하나? ㅇ래서 부모가 다 문제라는거
진짜 애들 너무 오냐오냐해주는게 보임.. 기본적인 훈육 아닌가 이거는 ㅜㅜ 난 저번에 횡단보도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모자가 내 옆에 서 있었거든. 근데 아들이 장난치려는지 빙글빙글 돌다가 나한테 부딪힌 거야. 귀여워서 별 생각 없었는데 횡단보도 앞에서 그러면 위험하잖아 바로 앞에 차 다니는 도로인데;; 근데 애 엄마는 핸드폰만 보더라.. 애가 횡단보도 끄트머리에서 위태롭게 놀고 있는 건 안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