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취소해야 위약금 안무는데 크리스마스 호캉스하기러 했거든 오빠가 다 알아보고 예약했었고 거의 부담하는거라 .. ㄴ미안해서 내가 빨리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 다른 뭐 할것들도 다 예약해논 상태고
근데 오늘 싸워가지구 헤어져야할 것 같아 난 마음에 준비가 됬어
근데 여행가기전에 헤어지자고 하는게 맞을까 여행 다녀와서 헤어지자고 할까 좀 참다가..
분명 오늘 내가 헤어지자한다해서 잡을 사람은 아니야 미련남긴하겠지만 나중에 연락오면 연락왔지 지금 잡을 사람은 아니라서 여행은 분명히 취소해야 돼
나어떡하지?
자기가 맘 떠나서 헤어지기로 한 거면 여행 전에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래도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 싶으면 다녀와서 해도 좋고.
라고 고민중인데 먼저 차였닿ㅎ 막말들으면서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가볍게 차단박히고 톡하나로 헤어질 사이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허망하네
차라리 잘 됐다!! 🎉
나라면 그와의 밤을 마지막으로 즐기고싶다 생각하면 여행 다녀올거같아 그게 아니라면 그냥 헤어질듯...?
마지막 .. 으로 얼굴 보고싶은건 맞아... 근데 자신이 없다 정말 어떡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