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던 대학교 친구가 전문직 시험 합격했다 하는데 왠지 씁쓸하다...
나는 올해 1년차 직장인인데 지금 회사생활이 좀 힘들거든.. 일도 아직 안 익숙한데 너무 많은 업무가 주어져서 부담스럽고 상사한테 자주 혼나면서 막말 듣는 것도 스트레스고...
마음 같아서는 퇴사하고는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버티는 게 맞고 딱히 대안이 없어서 막연히 전문직 부러워만 하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친구가 합격하니까 일단 축하는 해줬는데 부럽고 내 상황이 씁쓸해서 슬퍼ㅜ 휴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남을 진정으로 축하해주기 어려운건 당연해 그리고 너가 이상한것도 아니고 내가 봤을 때 더 잘해낼 수 있을 거 같은데? 조금만 더 힘내보자 알았지 공주!!?!
따뜻한 위로 고마워 자기ㅎㅎ.. 힘내볼게 고마워!!
그 친구도 힘들게 공부했을거야... 부러우면 너도 뭔가 액션을 취해야지!!
맞는 말이야 나는 잘 버텨보기 해보려고ㅎㅎ 고마워!
우와 ..무슨 전문직 합격한거야? 근데 원래 남 잘되는일 축하하기 진짜로 어려워 ㅠ 그래서 아무 조건없이 축하해줄사람은 스승, 부모님 뿐이라는 말이 있지 ㅠ 쓴이한테도 해 뜰 날이 올꺼야. 그런 날은 사람마다 다른 시기에 오니까
맞지맞지 따수운 말 고마워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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