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외모열등감이 심했어 여전하고..성형했는데 여전히 못생겼고 신체비율이 얼굴 크고 팔다리 짧은 요롱이같은 체형이야.앉은키 내가 어딜가든 제일커..다리는 심지어 어떠나면 오다리있고 발목 굵고 종아리가짧아서 다리가 더 짧아보여..언제한번은 걸어가는데 뒤에서 3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남자 두명이 손으로 이렇게 재는 시늉하면서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네.라고 하는거 들었음...가슴은 맞는 브라가 잘 없어ㅋㅋ심지어 함몰유두ㅠㅠ유륜도 진짜 작고.수영장 갔다가 어떤 중딩 샤워실에서 내 젖꼭지 진짜 신기하고 표정으로 거북목돼서 빤히 쳐다본적 있는데 아직도 상처...그리고 지나가다 가슴작다는 소리 들어봄..어떤 여자가 지남친한테 가슴진짜작다라고 말하는거 들음..ㅋ얼굴이 못생기면 몸매라도 좋으면 되는데, 가슴이작으면 골반이쁘거나 다리 이쁘면 되는데 그어떤것도 못가졌어..ㅋㅋ내 친구들은 다 이쁘고 잘꾸며서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볼정도고 놀러가면 나는 거의 투명인간..
내 얼굴때문에 가슴때문에 다리때문에 혼자 엄청 울었어..앞으로 연애나 결혼은 생각도 안하려고.내가 이뻤으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더 당당하게 다가갔을텐데 나도 사람들한테 시선도 받아보고 사랑도 받았을텐데